서울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스타트업 키운다…
서울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스타트업 키운다…
  • 장두선 기자
  • 승인 2021.02.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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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서울의 관광산업을 이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는 공모전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4억 6천만 원을 지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전으로 개최 시기도 2개월 앞당겨 조기에 지원하며, 총 16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체에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추진비는 물론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1:1 맞춤형 창업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판로개척 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올해는 서울관광플라자(4월 개관 예정)의 창업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우선권도 새롭게 부여한다.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는 관광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서울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았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고사 상태에 놓인 서울 관광산업을 재도약시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을 이끌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나간다는 목표로 공모전을 역대 최대 규모로 조기에 열게 됐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이 된 디지털‧비대면‧안전‧힐링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한 스타트업을 선발하는데 집중한다.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3월 15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PT면접심사, 3차 현장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수행능력, 지속가능성 및 서울관광 기여도 등을 고려해 종합평가한다.

공모 분야는 ICT·플랫폼형, 콘텐츠·체험형, 가치관광형이다. 뉴노멀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할 뿐 아니라 서울의 매력을 새롭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 스타트업을 집중 선발할 계획이다.

16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총 4억 6천만 원의 사업추진비를 지원하며, 분야별로 대상(3개사) 5천만원, 최우수상(5개사) 3천만원, 우수상(8개사) 2천만원이다.

한편, 서울시는 홍보와 판로개척도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SNS 등)과 온·오프라인 행사(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Try Everything(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해외 관광 교역전·설명회, 서울 MICE WEEK 등)를 통해 스타트업의 콘텐츠를 알리고 상품화 기회를 확대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최악의 상황에 놓인 관광업계는 다른 어떤 산업분야보다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 올 2월 관광업체 대상 긴급 생존자금도 지원하고 있지만 눈앞에 닥친 커다란 도전 과제를 해결해 지금의 위기상황을 돌파하는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창의적인 관광 스타트업의 발굴·육성 지원이다”며 “새롭게 정의될 뉴노멀 시대, 서울 관광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기존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적극 지원해 서울 관광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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