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복 문화, 품질관리에서 시작한다
새로운 전복 문화, 품질관리에서 시작한다
  • 남궁주 기자
  • 승인 2021.02.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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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 ‘전복’ 문화의 미래를 새롭게 앞당기기 위한 노력 지속해
사진제공 다복
사진제공 다복

 

전복은 예로부터 꾸준히 섭취하는 해산물 중 하나다. 그만큼 좋은 맛이 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요리로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전복을 한 번 구매하기 위해서는 품질이 적절한지, 가격이 합리적인지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다복은 이러한 전복에 대한 품질과 원산지 관리를 통해 최고 품질의 전복을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회사다. 그만큼 전복 문화가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만큼 바다의 명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새로운 전환기가 필요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다복은 지난 2016년 해남에서 시작한 전복 도매업 회사다. 활전복과 냉동전복을 주로 다루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전복 유통에 고민하고 있다.

전복은 영양가가 높은 만큼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잘못된 관리를 하게 되면 전복이 금방 상하는 것은 물론 영양가를 온전히 느낄 수 없다. 이를 위해 다복은 신뢰와 건강, 신선함을 공급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전복 도매업에서 필요한 것은 결국 최고 품질이다. 고객이 좀 더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먹기 위해 노력하는 웰빙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원산지와 식품 안전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복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앞당기는 중이다. 주먹구구식으로 관리하는 게 아니라 채취부터 시작해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아 진행하는 중이다.

이를 위해 다복은 우리나라 청정해역인 완도와 해남, 신안 등에서 최고의 전복을 채취하고 있다. 이 전복은 전문화된 생산라인을 통해 활전복과 냉동전복으로 나뉘어 유통되는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 하나하나가 결국 고객 만족으로 다가온다.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 품질 전복, 차별화된 서비스는 다른 도매업에서는 도입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이를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물류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핵심 역량으로 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는 업체가 되겠다는 목표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걸음이 국내외 전복 판매량을 확대하는 데 있다.

오정목 대표 / 사진 다복

 

다양한 전복 제품으로 지역과 상생…

물론 처음부터 이러한 비전을 하고 있던 것은 아니다. 첫 시작은 해남군의 전복 출하를 증가하기 위한 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에서 시작했다. 해남 어가의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성을 회복하고 출하량을 안정적으로 유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는 데부터 다복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해남군 소재 사업체로 시작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전복 어장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뒀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전복 판매량의 증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비전 자체를 더욱 높게 잡았다.

덕분에 해남군을 중심으로 전국 최대 전복 유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시작으로 전복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복 어촌 특화 마을을 구축하고 군납 및 공공기관, 대기업, 수출 등을 통해 판매량을 늘려 수익을 안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복은 두 가지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먼저 활전복이다. 말 그대로 냉장 보관한 상태로 살아있는 전복을 제공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태가 좋다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냉동전복도 판매한다. 냉동전복의 경우 냉동 보관이 된 상태로 오게 되며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야 하는 곳에서 주문한다. 이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진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위생 상태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론 이러한 상품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공급이 뒤따라야 한다. 이를 위해 다복은 해남과 완도, 진도, 신안 등에 대량의 안정적인 양식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외국산 전복보다 안정적으로 출하량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중 계약을 통해서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 이는 가격이 안정화된다는 결과를 가지고 온다. 여기에 필요한 품질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진다. HACCP 제도에 맞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한다.

더불어 급속 냉동 시스템을 통해 싱싱한 전복을 냉동 상태에서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다복 관계자는 “냉동 제품의 경우 사복을 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는다”며 “활전복을 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활용이 필요한 곳에서 이용하면 좋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다복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마련해

이렇게 다복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도 실행에 옮기고 있다. 특히 아세안 수산물 시장이 매년 10%가량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제품의 안전성을 증빙할 수 있는 인증서, 검역서 등을 확보해 신뢰도를 높이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전복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함께 이뤄진다. 자체 온라인 몰을 통해 항공 배송을 통해 전복을 판매하는 업체가 있는 만큼 이 또한 벤치마킹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고급 제품을 만들어 다른 나라 제품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는 점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이러한 해외 진출은 지역을 성장하고 우리나라 전복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된다. 다복의 빠른 성장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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