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재료를 선택해 맛을 내는 수제 프리미엄 전통 ‘부각’…
좋은 재료를 선택해 맛을 내는 수제 프리미엄 전통 ‘부각’…
  • 남궁주 기자
  • 승인 2021.08.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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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원재료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최고 품질의 ‘부각’ 생산

 

부각은 2000년대 초반부터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 입소문이 나며 전국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챙기려는 엄마들 사이에서 아이들 간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전통음식이다. 김이나 고추에 찹쌀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튀겨먹는 부각은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아이들에겐 영양 간식이 되기도 한다.

본연의 맛을 더 살려 건강하게 접근하고자 노력하는 기업

좋은 재료만을 선택해 맛을 내는 수제프리미엄 부각전문 기업 진앤진푸드(대표 김강숙)는 전 제품을 3무!(인공색소 no!, 방부제 no!, 화학조미료 no!)로 본연의 맛을 더 살려 건강하게 접근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으로 소문이 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어머니도 아닌 시아버지에게 부각을 배웠다는 김강숙 대표는 “부각을 만든 세월은 30년이 훌쩍 지났지만 사업화 한 것은 몇 년 안됐다”며, “부각 만드는 것도 시집와서 시아버지에게 배웠는데 이렇게 사업까지 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김강숙 대표
김강숙 대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

진앤진푸드에서 생산하는 대표 상품은 김부각과 고추부각, 연근부각, 황태껍질부각, 새송이버섯부각 등 다섯 종류로 특히, 황태껍질부각과 새송이버섯부각은 생산하는 곳이 거의 없어 인기가 높고 연근부각은 연근에 입힌 색은 인공색소가 아닌, 천연색소인 치차물을 들여 색을 냈다. 고추부각의 경우 직접 재배하여 수확부터 제품화 과정을 거쳐 완제품까지 만들어 내고 있으며,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소금이 아닌 죽염을 넣어 만든다.

김강숙 대표는 “사업초기에는 상품생산에 앞서 9개월 동안 공장에서 숙식하며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다 버린 재료만 해도 엄청나지만 내가 먹고 만족하지 못하는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김강숙 대표는 “맛이나 영양, 품질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위생과 원자재 관리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작업장 청결 및 위생관리는 매일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직원들에게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강조한다. 작업장을 출입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고 장화를 소독하는 것은 철칙이고 작업을 할 때는 위생복과 장갑, 모자,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위생관리에 철저한 김 대표는 HACCP(유해물 제거인증)인증을 위해 3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위생적인 설비를 갖췄고 마침내 지난 2020년 12월 HACCP 인증을 받기도 했다. 최고의 원재료를 사용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최고 품질의 부각을 생산하고 그것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는 이유다.

또한, 진앤진푸드의 제품 대부분은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한다. 찹쌀과 새송이버섯, 죽염 등은 함양에서 생산되는 것을 구입해 사용하고 치자와 찹쌀풀 육수에 사용되는 표고버섯은 남편이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다.

김강숙 대표는 “작년부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절반 이상 줄어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기존 단골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다행스럽게 온라인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하며, “힘든 시기지만 진앤진푸드의 좋은 제품을 더 알리고자 향후에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맛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 내는 핑거푸드, 슬로우푸드라 불리는 진앤진푸드의 부각은 주문과 동시에 깨끗한 기름에 튀겨내어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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