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리는 하늘길.. '위드 코로나'에 인천공항 국제선 30만명 재돌파
열리는 하늘길.. '위드 코로나'에 인천공항 국제선 30만명 재돌파
  • 남궁주 기자
  • 승인 2021.11.05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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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에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가 2개월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 주요 항공사들이 휴양지를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재개에 나서고 있어 여객 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수는 30만58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33만5527명)에 이어 2개월만에 국제선 여객 30만명을 다시 돌파했다.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과 트래블버블이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3일부터 인천~호놀룰루(하와이) 노선을 주 3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고 아시아나항공도 인천~후쿠오카 노선(주1회)을 다시 시작했다. 인천~방콕 노선은 주 3회에서 주7회로 늘렸고,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도 주3회에서 주4회로 증편했다. 다음달에는 인천~괌 노선을 18년 만에 운항 재개할 예정이다.

저비용항공사들도 해외 하늘길 노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치앙마이 노선에 골프관광 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하며, 25일부터는 괌 노선을(주 2회), 다음 달부터는 방콕 노선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도 괌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4회로 증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에어서울 역시 다음달부터 괌 노선을 다시 운항할 계획이다.

또,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최근 인천~싱가포르 노선 허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어프레미아는 3개월간의 국내선 운항을 종료하고 12월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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