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양방향 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인조이 스트리트
비대면 양방향 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인조이 스트리트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1.12.07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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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융합된 라이브 커머스 쇼핑까지…국내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기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ICT 솔루션 전문기업 ()브이알에듀(대표 김재헌)는 관광과 라이브 커머스를 융합한 비대면 양방향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인조이 스트리트(Enjoy Street)’를 개발했다. 국가 간 장벽을 허문 관광 융합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국내 지역 곳곳의 문화와 우수한 품질의 소상공인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서비스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젊은 기업 ()브이알에듀를 찾았다.

사진=브이알에듀 제공
사진=브이알에듀 제공

 

포스트 코로나 여행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다

브이알에듀는 지난 10여 년 동안 IT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수의 민간-공공 빅데이터, 머신러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풍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지역 관광이 위기를 맞으면서 새로운 관광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관광산업이 멈추면 지역 내 호텔숙박업, 외식산업, 교통업, 문화재 활용산업, 쇼핑업, 전통시장, 여행업, 항공업 등 지역경제를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여행·관광업계에 기약 없는 보릿고개가 이어지면서 수많은 관광 가이드가 일자리를 잃었다. 이에 브이알에듀는 우수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뉴노멀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관광 플랫폼을 개발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과 여행 콘텐츠를 결합한 인조이 스트리트는 코로나19로 한국에 오지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한국의 거리,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관광하고 쇼핑까지 할 수 있는 양방향 메타버스 기반의 여행 서비스이다.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관광 가이드나 외국어 능통자, 해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인조이 스트리트의 가이드가 될 수 있다. 관광산업이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 가이드들이 새로운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재헌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실제로 한국에 올 수 있는 그 날까지 온라인을 통해 오감 체험이 가능한 랜선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브 투어와 라이브 커머스를 융합하여 관광을 즐기면서 동시에 한국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게 인조이 스트리트만의 차별화라고 소개하며, “랜선 관광 가이드가 라이브 커머스의 쇼호스트로 나서서 한국의 제품을 소개해주는 방식이다. 랜선 여행객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라이브로 여행을 즐기면서 쇼핑을 하고, 구매한 제품은 며칠 후 집으로 배송된다. 이렇게 온라인 여행과 쇼핑을 만끽하고 자유롭게 한국에 오게 되면, 이전에 모바일을 통해서 여행한 지역에 혼자 또는 가족 그리고 앞서 안내한 가이드분과 직접 가서 경험하고 더불어 구매한 제품의 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조이 스트리트는 일본 시장에서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중국 및 베트남 시장에 런칭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브이알에듀는 LMAT와 일본 커머스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MAT20여 년의 업력을 지닌 일본 전문 유통사다. MOU 이후 일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커머스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현재 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조이 스트리트 입점을 유치하는 데 한창이다. 인조이 스트리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공존하는 여행 세상을 콘셉트로 한국의 거리를 테마로 한 리플릿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부루마블에서 착안해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의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며 스탬프를 받고 완성된 리플릿을 제출하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브이알에듀 제공
사진=브이알에듀 제공

 

지역 문화 콘텐츠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인조이 스트리트는 증강현실(AR) 및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로 라이브 투어와 라이브 커머스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업 모델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사업 전망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2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성장관광벤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는 뉴노멀 서울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서울형 뉴노멀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지난 2년간 국내 대부분의 지역축제가 취소되었고, 축제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람들은 극심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국내에서 지역축제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부족한 지역에서 다수의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효율적 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져 왔고, 각 지자체들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서 지역축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축제가 취소되는 상황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던 각 지자체들에게는 큰 시련으로 다가오고 있다. 브이알에듀는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관광에 의존하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러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국 지차제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지역 소개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한국의 아름다운 장소를 세계인에게 알리겠다는 포부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전 세계에 각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게 최종 목표다.

사진=브이알에듀제공
사진=브이알에듀제공

 

관광 전문 가이드와 소상공인의 동반성장 추구하는 관광 모델로 각광

브이알에듀는 우수한 ICT 기술력으로 IT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최근 확장현실(XR) 기반의 차세대 문화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지난 11‘2021 54IR 어워즈에서 VR/AR 콘텐츠로 XR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인조이 스트리트는 중소기업이 자사의 제품을 해외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이 되어줄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김 대표는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제품들을 확보해서 해외에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완성단계에 있다. 성공적으로 해외 서비스가 안착되면 같은 양식으로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여기서는 관광을 시작으로 해서 여가, 의식주가 필요한 여러 부분들을 같이 접목할 예정이다. 한국을 통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이면서 콘텐츠를 제작에 필요한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여행객과 콘텐츠 제공자(관광 전문 가이드), 상품 판매자(소상공인)를 연결하는 상생 모델과 4차산업의 핵심기술에 기반한 융복합 기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여행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인조이 스트리트가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갈 대한민국의 지역 관광사업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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