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로 만든 비말 차단 더투투 투명마스크…공공·교육기관서 먼저 주목
특허기술로 만든 비말 차단 더투투 투명마스크…공공·교육기관서 먼저 주목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2.01.07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마스크에 가려진 ‘소통’의 길을 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쓴 지 2년이 지나가고 있다. 재택근무, 원격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삶에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가장 큰 변화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다는 것이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입을 가리고 생활하게 된 새로운 일상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부작용을 낳았다. 바로 의사소통의 문제다.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인한 영유아·어린이들의 언어·사회성 습득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마스크 뒤에 가려진 입 모양과 줄어드는 소리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많다. 투명마스크의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스타트업 에스엠에스의 서민승 대표는 기존의 투명마스크가 안고 있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한 디자인 설계를 융합한 비말 차단 투명마스크 더투투 투명마스크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마스크 뒤에 가려져 있던 소통의 길을 터주고 있는 서민승 대표를 만났다.

서민승 대표 (사진=에스엠에스 제공)
서민승 대표 (사진=에스엠에스 제공)

 

제조기술·디자인 특허 등록투명마스크 품질 상향평준화에 심혈 기울여

마스크 한가운데를 투명하게 만든 일명 립뷰(Lip View)’ 마스크는 사용자의 입 모양이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통기성이 부족하거나 습기가 차오르면서 김 서림이 발생해 오히려 입 모양을 가리게 되는 등 소비자가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심미성이 부족한 디자인 설계로 인해 실제 착용 시 원숭이형이나 오리형 같은 모습이 연출되어 착용을 꺼리게 되기도 했다. 이에 서민승 대표는 기존 청각장애인용으로 나온 투명마스크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나섰다. 그는 국내 최초로 초음파 융착 기술을 마스크 제작에 도입하여 성공시킨 기술기업 더투투메이드와 협업하여 투명마스크를 개발했다. ‘더투투 투명마스크는 인체공학적 최적 설계를 바탕으로 완벽한 비말 차단과 자연스러운 외형 디자인을 구현하여 제품 출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KF94와 동일한 국산 3중 구조 MB필터를 적용해 비말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초음파 융착은 초음파를 이용해 대상물을 접합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더투투 투명마스크는 초음파 융착 방식을 적용하여 투명 필름 마스크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3MB필터 부위를 연결할 때 꿰매거나 접착하지 않고, 표면에 열과 압력을 가해 두 물체를 고주파 열을 이용하여 완전히 융착시킴으로써 더욱 안전하게 비말 차단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투명창의 원자재 필름은 무독성으로 말할 때 생기는 김 서림을 방지하기 위해 안티포그필름(Antifog-film)을 사용하여 깨끗하고 선명하게 표정과 입 모양을 보일 수 있게 했다. 특히, 실사용자가 부담감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양방향 개방형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최대한 얼굴이 왜곡되지 않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착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서 대표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투명마스크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국내외 어디에도 우리 제품과 같은 디자인 설계와 기술력으로 만든 투명마스크는 없다고 자부합니다.”라고 말하며, “투명면적을 최대한 넓혀 본연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탁월한 통기성과 밀착력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를 고안했습니다. 특히, 소리 통로를 통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며 숨쉬기 편하고, 정확한 음성 전달 기능을 극대화한 것도 우리 제품만의 강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더투투 투명마스크는 초음파 융착 투명마스크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와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에 대한 디자인 특허를 등록했다.

더투투 투명마스크와 실제 착용 사진(오른쪽)양방향 개방형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를 구현하여 마스크 착용자의 얼굴이 왜곡되지 않게 연출된다. (사진=에스엠에스 제공)
더투투 투명마스크와 실제 착용 사진. 양방향 개방형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를 구현하여 마스크 착용자의 얼굴이 왜곡되지 않게 연출된다. (사진=에스엠에스 제공)

 

일상과 맞닿은 투명마스크, 뛰어난 내구성과 역발상 아이디어로 대중화 선도

더투투 투명마스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이즈별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대형, 소형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했다.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서 대표는 세련된 디자인의 인체공학적 설계에 그치지 않고 편리성·지속성·기능성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오며 품질혁신을 일구고 있다. 작은 요소도 놓치지 않는 치밀함이 곧 제품의 품질로 이어진다는 신념에서다. 이러한 노력 끝에 탄생한 더투투 투명마스크는 일회성이 아닌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도록 편안한 이어밴드와 CAE 최적의 강건 설계를 통해 하루 마스크 탈착 100회의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한다. 양옆 개방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이물질을 더 효과적으로 제거 및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고, 부직포 안쪽 청소 시 안감 오염 및 훼손 없이 청소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의 편리성까지 고려하여 가성비 넘치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민승 대표는 소비자의 잠재적 니즈까지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혁신의 시도를 멈추지 않은 결과, 최근 국내 최초로 투명/불투명 마스크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했다. 반영구적 사용 및 투명 여부 전환이 가능한 친환경 향균 마스크는 착용자가 상황과 필요에 따라 손쉽게 마스크의 투명 여부를 전환해 착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유아 교사가 아이들의 언어 인지능력 향상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투명마스크 형태로 착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개인적인 일상 속에서는 손쉽게 불투명 마스크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서 대표는 신제품에 대한 기술특허 및 디자인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마스크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만족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란 기대다. 에스엠에스의 투명마스크는 식약처 지정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와 비말 차단을 위한 액체저항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국내 보건용 마스크 MB필터 성능 테스트 통과, 내한·내열·김 서림 방지 안티포그필름 성능 테스트 통과, 이어밴드 성능 테스트를 통과하고 어린이 제품 안전기준 KC인증을 받는 등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더투투 투명마스크는 소형·대형 사이즈와 다양한 디자인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에스엠에스 제공)
더투투 투명마스크는 소형·대형 사이즈와 다양한 디자인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에스엠에스 제공)

 

영유아 아이들과 소통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

서 대표는 투명마스크 사업을 통해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영유아 아이들의 언어·사회성 습득이 제한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중요한 발달 단계를 거치고 있는 영유아 시기 아이들은 단순히 소리를 듣거나 글을 보는 것 외에도 표정과 입 모양을 통해 언어, 감정, 사회성을 발달시켜야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마스크에 얼굴이 가려지며 이 같은 학습들이 모두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여러 전문가·학부모 사이에서는 성장 후 언어능력과 사회성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를 넘어 일상화되면서, 아직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런 의미에서 에스엠에스의 더투투 투명마스크는 어린이들의 언어·사회성 습득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 상황에서 교사와 어린이가 방역 수칙을 지키며 입을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은 사실상 투명마스크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이 알려지면서 더투투 투명마스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서울특별시 여성교육과와 아동청소년과에서 발주를 받아 국공립, 법인단체, 민간시설, 가정돌봄교실, 어린이집 등의 교사와 아동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더투투 투명마스크를 대량 납품했다. 실제로 높은 재구매율과 고객 만족도, 뛰어난 품질을 극찬하는 수많은 고객 후기는 더투투 투명마스크의 월등한 제품력을 증명하는 바로미터다. 소비자 A씨는 꾸준히 구입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직업 특성상 1:1로 한 공간에서 수업하는데 최근에 저랑 수업하는 아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밀접접촉자가 되어 걱정했으나, 마스크 덕분인지 다행히 전염되지 않았어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 끝나는 그 날까지 꾸준히 구입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더투투 투명마스크는 교육기관뿐 아니라 공공기관, 방송업계, 기업체 등에 납품하여 성공적인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탁월한 소리전달 성능과 넉넉한 투명공간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지고, 편안한 착용감과 숨쉬기 편하다는 것이 실사용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서 대표는 투명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곳에서 우리의 제품이 많은 도움이 되어 뿌듯하고,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신 후기들을 읽고 있으면 저희 제품이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에 감개가 무량합니다.”라고 전하며, “기존의 답답한 소통문화에서 벗어나 서로의 얼굴을 보며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상대방에게 믿음과 신뢰, 공감대를 형성해야 하는 대면 활동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저희의 제품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에스엠에스는 탁월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투명마스크 업계에 새로운 품질 기준을 제시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을 통해 더 큰 고객 만족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한국인이 신뢰하는 브랜드 1디자인 투명마스크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 현장에서 어린 아이들이 더투투 투명마스크를 착용하고 즐겁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 (사진=에스엠에스 제공)
교육 현장에서 어린 아이들이 더투투 투명마스크를 착용하고 즐겁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 (사진=에스엠에스 제공)

 

 

투명마스크의 표준을 제시하다

27년 경력의 자동차 제조 대기업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출신인 서민승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는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지난 20205월 에스엠에스를 설립했다. 주력 사업인 투명마스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선별시스템과 장비 관련 의료기기, CAE 해석전문 교육컨설팅 등 광범위한 산업으로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고품질의 투명마스크 보급화를 통해 성장기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단절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사람들이 더욱 편하게 숨 쉬고 말하기 편한 소통 및 배려의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서 대표는 지난해 9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원욱 의원이 영유아보육시설에 투명마스크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것에 찬성의 뜻을 내비쳤다. 투명마스크도 KF94와 동등 이상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의약품 외 항목으로 별도 법률 개정이 이뤄져 누구나 안심하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언어발달·사회성 함양 기회와 학습권을 균형 있게 보장할 수 있다는 견해와 함께였다. 서 대표는 초기 제품 컨셉부터 개발과정과 양산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떤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더욱 저희 제품을 믿고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최고의 품질을 향한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들을 연구·개발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 ‘성공신화 SMS’, 서민승 대표가 내건 기업의 슬로건이다.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기술력을 갖춘 투명마스크 제품과 품질 차별화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다.

(사진=에스엠에스 제공)
(사진=에스엠에스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